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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다시 안경 생활 시작

오늘은 첫번째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 다시 안 자고 그대로 잘 깼다.그래도 잘 깨긴 했지만 멍은 좀 때리다 알람이 울릴 때 정신을 제대로 차려 이번주 기상 챌린지도 모두 개근을 완료 하였다.오늘이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날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라.오늘의 명언을 보니 어떤 노래의 가사 한 줄이 생각난다.너의 하루가 매일 행복 일순 없겠지만내 역할은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거야(by. 김승민) 中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매일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 하라' 는 부분이 '매일 행복 일순 없지만 그걸 부정하는 것' 이라 거가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런 걸 수 도 있다.암튼 그렇게 주방으로가 아침을 먹는데 밥이 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안 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매일매일 기록 2025.01.03

[2025.01.02] 올해의 계획은...

어제 까지 쿠팡을 3일 연속 출근 했다 보니 오늘은 신청해도 잘릴 거라 예상 해 하루 쯤 쉬어 가기로 했다.출석은 출근 하는 날 보다 더 일찍 출석 완료 했지만 그만큼 이거만 하고 설정 되어 있는 알람 3개 다 끈 후 다시 잤다. 자고 일어나 보니 그 아이가 갑자기 금요일날 만날 수 있어? 라고 물어 보던데 왜 라고 물어 보니 여전히 대답은 없는.. 암튼 그렇게 일어나 아침은 그냥 소세지 몇개 남은거 다 먹으며 대충 떼우고 멍 좀 떄리다 빨래 돌려 두고 머리 좀 정리 하러 갔다.돌리고 머리 하고 돌아 오닌까 집주인분께서 다른방에 새로 들어 오시는 분이 있는지 청소 하고 계시길레 어제 인터넷 안 된거 관련해서 왜 그런지 물어보고, 다음주에 기가 인터넷 선으로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솔직히 인터넷이 유선..

매일매일 기록 2025.01.02

[2025.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2025년 새해 첫날이다. 원래라면 빨간 날로 쉬는 날이지만, 공휴일에 출근하면 특근 처리 되어 급여를 조금 더 주기 때문에 지원했다가 붙어서 나에게 오늘은 그냥 평상시랑 다를 빠 없는 출근일이다.오늘도 출석 성공. 날이 추워서 5시 반 알람을 들어도 다시 잠들게 되지만 그래도 최후의 알람인 6시 반 알람 때는 뒤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무조건 일어나고 있다.세상을 바꾸는 것은 천재성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용기가 있어야 한다.아마 저 용기는 소위 말하는 미움받을 용기 일 것이다. 다들 아니다, 그걸 왜 하냐 라고 무시 할 때 진심으로 그 길이 맞다고 믿으며 꿋꿋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그런 용기 말이다.요즘 반찬이 별로 안 남았다 보니 금요일에 반찬가게 들러서 새로 사 오기 전까진 반찬 다이어..

매일매일 기록 2025.01.01

[2024.12.] 너가 잃은 것이 뭐겠니

우선 사전적인 의미 부터 찾아 보자.잃어버리다 「…을」1. 가졌던 물건이 자신도 모르게 없어져 그것을 아주 갖지 아니하게 되다.2.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아주 끊어지거나 헤어지게 되다.3. 몸의 일부분이 잘려 나가거나 본래의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다.4. 의식이나 감정 따위가 아주 사라지다.5. 어떤 대상이 본디 지녔던 모습이나 상태를 아주 유지하지 못하게 되다.6. 길을 아예 못 찾거나 방향을 분간 못 하게 되다.7. 같이 있거나 같이 길을 가던 사람을 놓쳐 헤어지게 되다.8. 의미나 의의가 아주 없어지다.출처 아마 이 수 많은 잃어버리다 의 뜻 중 2번 뜻 이 아닐까? 한 때 미래와 영원을 약속 했던, 그리고 누구보다 더 가깝던 0촌 사이로 올해를 맞았던 너와 나였지만 올해를 보낼 때 너와 난 서..

매일매일 기록 2024.12.31

[2024.12.31] Good bye 다사다난 했던 2024년

오늘 아침도 그렇게 일찍 일어 나지는 못 했지만 늦지는 않았기에 살짝 서두르면서 하루를 시작했다.이번주는 계속 6시 지나서 출석 진행 중 인데 뭐.. 늦지만 않았으면 된거 아닐까?모든 것들에는 나름의 경이로움과 심지어 어둠과 침묵이 있고, 내가 어떤 상태에 있더라도 나느 그 속에서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지금 당장의 나는 가진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어 매일 쿠팡에 나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만족 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 이 명언과 맞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거 아닐까?밥이 얼마 없길레 오뚜기밥 하나 꺼내와 돌려주며 계란후랑이랑 김치찌개 데워 서 먹고 통근 버스 타러 나가며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어제는 못 본 CCTV 달았다는 안내판이 달려 있었다.CCTY가 뭐죠? 오타가 재밌게 나 있는거 보며 출근 ..

매일매일 기록 2024.12.31

[2024.12.30] 이제 올해도 끝나 가는 구나

어제 코에서 계속 콧물이랑 코피 사이 무언가가 나오길레 왼쪽 코를 막고 잤는데 자는 동안은 별로 불편 한건 모를정도로 한번도 안 깨고 잘 잤지만 일어 났을 때 몸이 너무 피곤 했다.. 그래서 5시반 알람을 듣긴 했지만 끄고 한시간 더 자다 6시반 알람을 듣고 일어나며 기상 챌린지 출석을 완료 했다.오늘의 명언은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하지만 전 믿을 능력이 없는데요.. 그 능력을 하루 빨리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으론 제육&강된장에 계란 후라이 두알 올려서 먹었다.영상은 어제 보던 우주하마와 함께 그 후 시간이 빠듯해서 코에 꽂은 휴지만 바꾸고 통근버스를 놓칠 까봐 뛰면서 갔는데 평상시랑 비슷하게 도착해서 놓치지는 않고 잘 타고 갔다. 오늘은 울산 V캠프에..

매일매일 기록 2024.12.30

[2024.12.29] 어제는 오랜만에 토요일 출근 오늘은

오랜만에 일요일 휴식 어제는 그래도 첫주 토요일 뭣도 모르던 시절에 하루 일 나간게 있었지만 오늘 같이 일요일에 쉬는 날은 진짜 처음이다. 그래서 어제 자기전에 게임도 늦게 까지 하고, 알람도 다 끄고 잤는데 7시 30분 정도에 일어 났다. 아무리 늦게 잘려고 해도 요즘 일찍 일어 나는 습관이 들어 버린게 이제는 계속 바뀌지 않을 것 같다. 그 후 어제 보던 애니메이션 마저 다 보며 아침은 그냥 간단하게 소세지 몇개 먹으며 스킵하고, 점심을 먹었다.어제 저녁에 먹을려 했던 호박죽을 오늘 점심으로 먹었다. 며칠전엔 동지라고 팥죽을 먹고, 오늘은 그냥 호박죽이 좋아서 먹고, 집에서 살 때는 죽을 해 줘도 거의 안 먹었던거 같은데 나와 사니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그 후 유튜브 좀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매일매일 기록 2024.12.29

[2024.12.28] 오랜만에 토요일에 출근

오늘은 알람 듣고 일어났는데 추워서 깨서 침대에 앉아서 나가기 싫다~ 하다가 그래도 출근 해야지 라 생각하며 나가서 아침을 먹었다.아침에 밥이 있길레 안심하며 오랜만에 라면 계란찜을 해먹으면서 어제 올라온 스낵타운의 드립타운 영상을 보며 아침을 먹었다.밥친구 길이로 적당하고 재밌으니 한번 봐보세요. 그 후 뭣도 모르고 첫주에 출근 하던 때 이후론 처음으로 토요일에  출근 해서 어디 들어 가나 물어 보니 시작부터 뒷쪽에 들어 간다고 하셨다. 원래 뒷쪽은 바이캠프 와 전주 두 캠프 해서 총 3개의 캠프가 있었다. 그렇지만 오늘 부턴 대전 1, 2, 3 해서 3 캠프로 돌아가고, 바이캠프는 2소터에 다 집중 되었고, 전주 캠프 들은 앞쪽으로 이동 되었다. 그래서 시작 부터 뒷쪽 가 있는데 물량이 혼자서 3곳 ..

매일매일 기록 2024.12.28

[2024.12.27] 내 눈에서 눈물 흘리게 했으니

네 눈에서는 피 눈물 흘리게 해줄게 기대해 오늘 아침도 기상챌린지 출석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요즘 그냥 새벽에 잠이 깨서 알람이 필요 없긴 하지만 그래도 날이 추워 져서 더 자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기에 알람을 맞춰두고 자는데 오늘도 큰 의미는 없었다.행동 계획에는 위험과 대가가 따른다. 하지만 이는 나태하게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데 따르는 장기간의 위험과 대가에 비하면 훨씬 작다.뭐든 처음 시작하기는 두렵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그저 멍청해질 뿐 이다. 나도 이말에 적극 동의한다. 일하고 있으면, 무언갈 하고 있다면 빨리 집 가고 싶고, 하기 싫지만 정작 진짜로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폰만 만지고 있으면 좀이 쑤셔 잡생각도 많아 지기 때문이다.아침엔 어떤 분과 연락을 계속 했기에 뭘 보면서 ..

매일매일 기록 2024.12.27

[2024.12.26] 그냥 멘탈이 나갔다

오늘도 아침에 기상 챌린지 참여와 함께 아침을 맞이 했다.미래가 그대를 불안하게 하지 말라. 해야만 한다면 맞게 될 것이지, 오늘 현재로부터 그대를 지키는 이성이라는 동일한 무기가 함께 할 것이다.미래가 날 불안하게 하고, 해야 할건 뭔지도 모르겠는데 오늘 현재로 부터 나를 지키는 이성 이라는 동일한 무기가 함께 한다라.. 나를 지키는 이성이 뭘까, 그리고 그 와 동일안 무기는 또 뭘까..아침으로 청국장이랑 반찬 몇개, 그리고 계란 후라이 해서 간단하게 먹었다. 그 후 준비 하고 통근버스를 타며 출근 했다. 오늘은 동대구 두번째에 들어 갔는데 어제, 그제 이틀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이였는데도 물량이 적어서 사람을 많이 불렀다가 물량이 적었다 보니 오늘 사람을 적게 불렀다고 하면서 만약 일이 많아 진다면 ..

매일매일 기록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