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에서 계속 콧물이랑 코피 사이 무언가가 나오길레 왼쪽 코를 막고 잤는데 자는 동안은 별로 불편 한건 모를정도로 한번도 안 깨고 잘 잤지만 일어 났을 때 몸이 너무 피곤 했다.. 그래서 5시반 알람을 듣긴 했지만 끄고 한시간 더 자다 6시반 알람을 듣고 일어나며 기상 챌린지 출석을 완료 했다.
오늘의 명언은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
하지만 전 믿을 능력이 없는데요.. 그 능력을 하루 빨리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으론 제육&강된장에 계란 후라이 두알 올려서 먹었다.
영상은 어제 보던 우주하마와 함께
그 후 시간이 빠듯해서 코에 꽂은 휴지만 바꾸고 통근버스를 놓칠 까봐 뛰면서 갔는데 평상시랑 비슷하게 도착해서 놓치지는 않고 잘 타고 갔다. 오늘은 울산 V캠프에 들어 가게 됐는데 금요일 까지만 해도 바이패스랑 같이 나오는 멀티 슈트 였지만 토요일 부턴 바이패스는 2소터로 다 넘어 갔기에 나는 하나만 신경 쓰면 돼서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시간이 남을 때 마다 왼쪽으로 보이는 다른 캠프들 서브로 들어가 대신 적재 및 토트 정리와 팔레트 들을 채워 주고, 오른쪽에 있는 리젝을 보며 근처에 있으면 배달을 해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은 2분할로 먹었는데 평소에는 먼저 먹는 타임 이였지만 오늘은 평상시랑은 다른 늦게 먹는 타임 이였다. 암튼 그렇게 먹고 오후에 일 하다 쉬는 시간도 2분할로 나눠서 쉰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평상시 보다 일찍 쉰다고 하셔서 엥? 했지만 다시 물어 보니 평상시랑 같다고 해서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하고, 쉬는 시간에 어묵을 받으러 갔다. 오늘은 연말이기도 하고, 날이 추워서 어묵 3꼬지와 국물까지 한컵을 받았다. 평상시라면 사진을 남겼겠지만 일용직 사원은 일하는 중 에 휴대폰을 소지하면 안 되다 보니 아쉽게도 못 남겼다.마저 일 하다 퇴근했다. 퇴근 하며 버스에서 진짜 피곤해서 살짝 졸았는데 존 후론 이젠 아프던거 안 아픈거 보면 진짜 어제 제대로 쉬었어야 했는데 못 쉬어서 체력 부족이 원인 이였던 것 같다. 내일 병원 가야 되나 생각 했는데 다행이다. 돌아와선 오늘도 밥솥 설겆이가 안 되어 있길레 설겆이 후 밥을 안치고 다 됐길레 저녁을 먹었다.
저번주 목요일에 샀던 김치찌개를 오늘 처음 먹었다. 고기가 듬뿍 들어 있었지만 크면서 김치찌개->된장찌개 로 취향이 바뀐 지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된장찌개 나 청국장을 사 와야 겠다. 그 후 쉬며 게임 좀 하다 이번달도 거의 끝나가며 돈 들이 어느 정도 들어오고, 어떻게 나가는지 대충 감이 오기에 다음달 돈 사용 계획을 세우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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