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람 듣고 일어났는데 추워서 깨서 침대에 앉아서 나가기 싫다~ 하다가 그래도 출근 해야지 라 생각하며 나가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에 밥이 있길레 안심하며 오랜만에 라면 계란찜을 해먹으면서 어제 올라온 스낵타운의 드립타운 영상을 보며 아침을 먹었다.
밥친구 길이로 적당하고 재밌으니 한번 봐보세요.
그 후 뭣도 모르고 첫주에 출근 하던 때 이후론 처음으로 토요일에 출근 해서 어디 들어 가나 물어 보니 시작부터 뒷쪽에 들어 간다고 하셨다. 원래 뒷쪽은 바이캠프 와 전주 두 캠프 해서 총 3개의 캠프가 있었다. 그렇지만 오늘 부턴 대전 1, 2, 3 해서 3 캠프로 돌아가고, 바이캠프는 2소터에 다 집중 되었고, 전주 캠프 들은 앞쪽으로 이동 되었다. 그래서 시작 부터 뒷쪽 가 있는데 물량이 혼자서 3곳 다 커버 해도 될 정도로 적었다. 그래서 관리지께서 앞쪽 도와주러 가자고 하셨는데 PT보충이 아닌 캠프 치는거 도와주는거 여서 마음 편하게 후딱후딱 도와주고 뒤에서 있었는데 여전히 물량이 적었다. 그래서 점심 먹고도 앞쪽을 주로 도와 줬는데 나나 같이 뒷쪽에 계시던 분이나 같이 하는 말이 사실 오늘 우리의 주 업무는 앞쪽의 서브고, 뒷쪽 보는건 부 업무가 아닐까 하고 얘기를 나누기도 할 정도 였다. 그렇게 오후에도 앞쪽의 캠프를 도와주며 후딱후딱 움직이다 보니 쉬는 시간인 15시 20분이 됐는데도 레일이 안 멈추길레 뭐지? 하고 보닌까 20분 뒤인 15시 40분에 레인이 멈추고 16시 정각 까지 쉬었다. 그 후 도 앞쪽서 마저 있다 17시 즈음에 뒷쪽에서 많이 나온다는 말에 뒤로 갔는데 여전히 별로 안 나와서 오랜만에 편하게 일한 것 같았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가, 아니면 뒷쪽으로 이전 된 후 첫 날이라 그런가 물량이 적었던 것 같았기에 다음 부터 한번 지켜 봐야 더 알 것 같다.
돌아 오며 토스 기상 챌린지 당첨 여부를 확인 해 봤다.
역시 이번주도 맞는 번호는 하나도 없었다. 토스 프라임 가입 안 한 상태로는 솔직히 당첨 될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냥 소소하게 즐길려고 하는 중 이다.
돌아 왔을 때 보니 밥이 하나도 없는데 불은 켜져 있길레 물에 불려두고 저녁으로 밥 대신 죽이랑 라면 먹고 설겆이 할 때 같이 할려 했는데 반찬들 가지고 돌아와 보니 누군가가 대충 설겆이 후 밥을 안치기 시작 했길레 그냥 난 원래 먹을려던 죽이랑 라면을 먹으려 했다가 라면이랑 소세지 하나 꺼내 먹으니 배가 불러서 죽은 내일 먹기로 했다. 그 후 내일은 출근 안 하다 보니 오랜만에 밤 늦게 까지 맘 편하게 게임 하고, 예전 부터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 좀 보다 잠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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