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찍 일어나 명언 확인 해 봤는데
이른 아침 산책은 하루의 작은 축복이다.
이건 격하게 공감한다. 다른 사람들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필자 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찍 일어 난다면 그 날 하루는 평상시 보다 더 천천히 가는 느낌이라 늦게 일어난 하루에 똑같은 일을 하는 거 보다 더 여유롭게 해도 충분히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아침은 무난하게 된장찌개&계란찜으로 간단하게 먹고 통근버스 타러 갔다. 오늘은 동대구 3번째 들어 갔는데 가서 하다 뒷쪽 가서 바이패스 하다 퇴근했다. 그 후 돌아 오는 길에 다이소 들러 립밤 하나 사왔는데 저번에 약국에서 산게 좋아야 하는데 왜 더 좋은거 같지.. 이번건 맨솔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바른 후 시원해서 좋았다.
들어오며 쿠팡프레시 와 있던거 들고 왔다. 이번 소세지는 저번에 먹던 단백질 소세지가 아닌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던 그 소세지 24개 세트를 주문 했다. 다음에는 또 다른거 먹어 봐야지. 밥 유무 확인 후 있길레 손만 대충 씻고 바로 밥 먹었다.
저녁으론 간단하게 라면 볶음밥 해서 된장찌개 남은거랑 같이 먹었다. 내일 반찬가게 들릴 생각 이니 다시 한동안 반찬들이 많아질 생각 하니 벌써 기대 된다. 그 후 게임 좀 하다 잤다.
불금이 뭐 있나 그냥 밤늦게 까지 게임 하다 자면 그게 불금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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