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부터 하고 있던게 있었다. 상금 미라클 모닝. 토스에서 진행 하는 건데 6:00 a.m. +1시간, -는 몇시간 인지 모르겠지만 까지 출석 하면 큰 돈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같은 거다. 이거 해도 당첨 안 된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기분은 낼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 보자는 의미로 한번 해보고 있다. 어제는 출근 하던지라 괜찮게 했는데 오늘은 출근 안 한다고 자기 전에 알람을 다 끄고 잔 지라 어떻게 되나 했지만 그래도 한번 깨서 출석 하고 다시 잤다. 그렇게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8시 전에 일어나는거 보면 늦잠 자는건 이제 힘들꺼 같다.. 뭐 늦잠 자면 오늘이야 편하겠지만 내일이랑 그 이후로 출근 하는게 지장이 가지 않을까 싶으면 다행인거 같기도?

그렇게 일어나 오늘은 밖에 나가서 할게 있으니 아침을 챙겨 먹고

도서관 가서 읽을 책들 빌리러 출발 했다.

가서 책을 찾아 읽어 보는데 지금 읽는건 작가가 이전에 쓴 책을 읽은 것을 감안 하고 쓴 책이라 이전권을 찾아 보니 여기는 없고 다른 곳에 있어서 빌린 후 출발 했다. 도서관 카드는 부산에서 쓰던거 밖에 없어서 어떡하기 했지만 요즘은 책이음 카드라고 전국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예전에 부산에서 다니던 도서관에서 잃어 버렸다고 재발급 받은게 있었던걸로도 된다고 하시길레 민증이랑 전화번호로 내가 나인거 인증 받은 후 사용 하였다.


그 후 또 다른 도서관 가서 책 찾은 후 읽다 살짝 추워서 그냥 빌려 온 후 고시텔로 가 마저 읽었다.

고시텔로 돌아가며 시장이 있길레 둘러 보는데 끌리는건 없길레 그냥 나와 마저 걷고 있는데 반찬가게 안쪽에 바로 구워주는 고등어 구이 6,000원 이라는 메뉴 하나를 보고 바로 들어가 뭐뭐 있나 한번 둘러 보다 맛있어 보이는 반찬들 다 담아서 나왔다. 생선구이 별로 좋아 하지도 않는데 왜 그랬지..


그래도 많이 사서 그런지 저 중 계란말이는 서비스로 주셨다 ㅅㅅ. 솔직히 저거 해보면 어렵진 않을꺼 같은데 손이 많이 가는지라 시도할 엄두가 안 나는 요린지라.... 계란은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 수 록 좋으니 오히려 좋아? 그리고 오늘 처음 갔는데도 불구하고 4만원 가까이 살 정도로 다음에 또 올거라는 확신을 하셨는지 곧 이전 한다고 하셨는데 어딘지 위치를 알려 주시기도 하셨다. 보통 처음 온 손님에게는 안 알려 주지 않나? ㅋㅋ 그리고 돌아가며 마술사에게서 도망친 듯 한 흰 비둘기도 보았다.

돌아와 점심으로 사온 고등어 구이를 먹었는데 밥이 없어서 짓는다고 잠시 냉장고 들어가 있어서 살짝 식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생선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게 먹으면서 두그릇 뚝딱 해결했다. 그 후 설겆이 하는데 집주인분을 오늘도 보았다. 아마 점심시간 후 2, 3시 즈음에 한번씩 들리시는 것 같았다.

그 후 게임 좀 하다 책도 읽으며 시간 보내다 다이소도 한번 들러 방한용품 및 간단하게 반찬 담을 통도 사고, 근처 피시방 들러서 잠깐 볼일 좀 보고 저녁 먹는데 와.. 나 앞에 밥 먹던 사람 진짜 한숟가락 남기고 가네..... 그거 남기고 설겆이 토스 한건가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녁임에도 오뚜기 밥 하나 돌리고 육개장 하나 꺼내와 점심에 먹던 반찬들 남은걸로 저녁을 해결했다.

그 후 쉬다 내일 출근을 위하여 잠들었다. 쿠팡 출근 안 하는날 방에 쳐 박혀서 게임만 하는 것 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서 돌아 다니다 오니 더욱 더 좋은거 같았다. 앞으로 가능하면 근처 공원 까지라도 나가서 햇빛 좀 보다 와야 겠다. 라곤 하지만 다음 휴식일은 레벨업 한다고 바쁠꺼 같은데 시간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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