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시 좀 지나서 알람 듣기 전에 일어나 다시 자기 애매 해 그냥 그렇게 일어 났다.
뭔가 갈수록 기상 시간이 빨라 지는거 같은데 기분 탓 이겠지.. 0시 지나서 잠들다 보니 순수면 시간은 5시간 조금 넘는 것 같은데 중간중간 한번씩은 꼭 깨니 더 적을 수 도..
삷은 아주 빠른 속도로 흘러간다. 그렇기에 가끔 멈춰서서 주변의 풍경을 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영원히 그 풍경을 놓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내가 풍경 사진찍는 걸 좋아하나? 빠르게 걷는걸 즐기는 나는 잠시 멈춰 서서 풍경을 찍으면 빠르게 걸어 가는 중에도 주변을 둘러 보며 갈 수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아침으론 청국장 데워 먹기 귀찮아서 오랜만에 순수하게 컵라면 그 자체를 즐기며 토트넘vs리버풀 경기가 있길레 오늘 리그 경기가 있나? 하며 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카라바오컵 8강 1차전 경기 였다. 저 상황은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으로 오프사이드 유무를 보고 있는 상황인데 결국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 되었지만 조금 지나 다시 골 하나를 넣고, 잘 지켜 1차전은 홈에서 1 : 0 으로 이겨 안필드 원정길에 오르게 되었다. 손흥민이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최고 선수는 맞지만 하나 아쉬운게 트로피 인지라 더 나이들기 전에 빨리 하나 들었으면 좋겠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1시즌 밖에 안 뛰었지만 그 시즌 벽 그 자체인 폼을 보여주며 우승을 이끌었고, 이강인은 팀이 팀인지라 리그는 진작에 들어 올렸고 며칠전 트로페 데 샹피옹이라고 하는 프랑스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슈퍼컵에서 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현 소속팀인 파리에서만 벌써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그렇데 손흥민은....
그 후 통근버스를 타러 가며 눈이 아직 덜 녹은 곳이 있었는데 거기에 시간도 많으니 글씨 하나 남기고 지나갔다. 오늘은 서부산 바로 옆에 있는 광주에 들어 갔는데 거기는 옆쪽 광주와는 다르게 2가지의 분류만 나오는데 옆쪽 광주는 3가지가 나오는 지라 나보다 훨씬 잘 하시는 분이 들어 가고, 나는 내꺼 다 하고 그분이 밀린다 싶을 때 도와 주는 역할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어제 나랑 친해 질까 싶은 관리자 분은 오늘 쉬는 날 이신지 출근 안 하셨지만 대신 나이가 좀 있으시며 나를 좋게 봐주시는 관리자 분은 계속 출근 하셔서 나를 봐 주시고 평하시길 '너는 손이 빠르고 열심히 하는데 적재 하는 순서가 뭔가 이상한것 같다. 다음에 출근하면 내가 가르쳐 줄게' 라고 하셨다. 1소터 때 듣던 말 여기서도 듣고 있네.. 적재 하는 순서가 은근 어렵단 말이야.... 그후 오후 쉬는 시간에 폰을 좀 확인 하러 가니 시무식을 하고 있었다.
몸 쓰는 일은 첫 째도 안전, 둘 째도 안전, 셋 째도 안전, 마지막도 안전 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 같았다. 그 후 복귀 해 오늘도 열심히 하며 일 다 마친 후 퇴근했다.
고시원 도착 해서는 택배가 도착 했다는 문자는 받았지만 사진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찾아 보다 아무리 찾아 봐도 안 보이길레 전화를 해보니 3층 경비실 앞에 뒀다고 하시길레 3층에 들러서 가져 왔다. 뭔가 이해가 가면서도 귀찮은 이 기분.. 저 콘크리트 컬러를 재입고 신청 해 뒀지만 문자는 오지도 않고 홈페이지에 재입고가 되어 있길레 바로 구매를 진행했고 오늘 도착했다. 텀블러는 말이 필요 없고, 파우치는 동전자석이 8개나 붙어 있기에 문에 한번 붙여 보니 떨어질 생각없이 잘 붙어 있어 기구에 붙여도 잘 붙어 있을 것 같고, 사진을 보는 것 처럼 폰을 넣을 수 도 있어서 만약 자세 촬영 할 일 있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으며, 수건도 걸 수 있어 바닥이나 기구에 걸어 두지 않아도 돼서 앞으로가 기대 된다.
그 후 저녁을 먹고,게임 좀 하다 내일 출근이 반려 됐다는 문자를 받고 근무 대기 가능하단 문자를 보내 봤지만 추가 합격은 안 됐다.. 바뀐 규정 때문에 토요일까지 출근을 해야 주휴 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 제발 토요일은 갈 수 있기를.. 그날 못 가면 7, 8만원 쌩으로 날리는 거라구.. 제발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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