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때 한번씩 깼다, 잠들었다 반복 하다 5시 조금 지나서 알람듣기 전에 깼다. 그 후 멍 때리며 정신 좀 차리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그 후 오늘 아침부터 포켓몬고 하며 출근 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출발 해서 포켓몬 좀 잡으며 가다 보니 버스타는 곳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바로 도착했다. 도착해선 친해진 분들이랑 얘기하며 어제는 어디 들어갔다, 오늘은 어디 들어갈 까 등 얘기하며 시간 보내다 체조 음악이 나오길레 체조 후 근무지로 이동했다. 2소터 첫날(월요일)에 뒷쪽 By PASS(이하 바이패스), 두번째날(화요일)은 서부산, 세번째날(수요일)은 부산 V캠프, 네번쨰날(목요일)은 광주 들어갔고, 오늘은 북김해만 남았는데 뭔가 북김해는 안 갈꺼 같아서 바이패스 들어 가지 않을까요? 했는데 진짜로 바이패스 들어 갔다. 그래서 편하게 일 하며 시간을 보내다 오후 쉬는 시간도 지나 16시 즈음에 앞쪽 지원 갔는데 거기서 엄청 구르다 다시 뒤로 복귀 했다. 지원 나가 있는 동안 관리자분들이 내가 하단래핑 하는거 보고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 졌다고 칭찬 것도 듣고, 너무 과하게 하고 있었는지 진정하라는 이야기도 몇번 듣기도 하였다. 그 후 다시 뒤로 복귀 해 30분 추가 근무 하는거 까지 다 마친 후 퇴근 했다. 퇴근 하며 그 아이에게 갈려 하는데 나랑 그 아이의 의사소통 간에 살짝 오류가 있었는데 나는 오늘 만나고 내일 이사 정리 하는거 도와 준다는게 이사 전 짐 싸는걸 도와 준다는 건 줄 알았지만, 그 아이가 말한건 내일 만나고 이사 짐이 도착 후 푸는걸 도와 준다는 이야기 였다. 그래서 나는 내일 근무 신청을 안 했지만 그 아이는 배려해 줘서 내가 퇴근 후 모든 약속을 진행 할 예정 이였다는 거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내일 근무 신청 할껄.. 그래도 내일 가기로 한 카페를 퇴근 후 저녁에 갈 예정 이였다가 1시에 가기로 해서 조금이라도 더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거 같아서 좋은것같다. 며칠전에 아는 언니들이랑 같이 갔다는데 여자들끼리 갈 곳은 아니라고 하던데 나랑 가는 거면 데이트 코스라는 건데...? ㅋㅋ 그리고 다음주 일요일(19일)에 그 아이가 걔랑 간다고 2인으로 신청 해 둔거 나랑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처음 알게 된 건데 하이디라오가 서울외 지점은 부산 뿐 이 라는걸 알게 되었다.
나는 부산 까지 내려 왔으면 당연히 중간에 한두 지점 쯤은 열고 온 줄 알았지.. 부산에 있을 때 몇번 더 갔다가 올라 올 껄 그랬나? 살짝 아쉽네 ㅋㅋㅋ그 후 돌아와 저녁을 먹으려는데 씽크대에
이런게 붙어 있길레 그냥 오뚜기밥이랑 라면 꺼내서 먹었다.
그래도 반찬들은 몇개 꺼내서 간단하게 먹었다.
이번에는 쫌..
드디어 하나 라도 맟았다 ㅋㅋㅋ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인 14로 ㅋㅋㅋㅋ 이번에도 당첨 안 되면 돈 다 뺄려 했는데 이렇게 이어가게 해주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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