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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오늘이 2024년 마지막 고백 데이래

Zero_EW 2024. 12. 4. 23:30

어제 22시 30분에 비상계엄이 뜨고 23시 부터 진행 되던게 당연한 이야기지만 만은 논란 속 잠들기 좀 전에 190명의 참석 한 국회의원들 중 190표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가 가결 되어 일어나면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한 상태로 잠들었는데 일어 나 보니 05시 04분, 국무총리실은 04시 30분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 되어 약 6시간 정도만에 상황이 종료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정치 이야기는 별로 안 좋아 하는지라 여기까지.

 

암튼 저건 저거고 난 오늘 쿠팡 지원한게 떨어졌기에 일어나서 시간 좀 보내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길레 대충 점심 먹고, 내일 쿠팡 출근 확정 문자가 오길레 며칠 후 고시텔 들어가 월세비 낼꺼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돈 계획들을 대충 세워본 후 좀 씻고 편의점 들러서 한동안 먹을것들 산 후 미래에셋증권에 실수로 연금 어쩌구 해서 넣어둔거 뺼려고 하는데 신청은 했지만 이게 오늘 신청한 거다 보니 돈은 언제 쯤 들어 올지 모르겠다.. 이게 들어온다면 한동안 조금이라도 더 여유가 생기는 지라.... 아니면 그 아이 계좌가 빨리 풀려서 돈을 좀 받으면 훨 괜찮아 질텐데 그건 이번달 안에 되겠지라고 생각 하고 일단 잊고 살기로.........

 

오늘이 2024년 마지막 고백 데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100일뒤면 무슨 날인가 보닌까 화이트 데이 더라고? 내 마음을 고백 하고 싶은 사람은 있지만 그 아이는 걔랑 행복해 보이는 지라 난 끼어들 틈이.. 그러니 난 그 아이를 여전히 잊지 않고 아직도 너화 헤어진 직후의 상태로 살아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그런 널 보고 있으면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싶지만 한편으론 원래 그 아이의 옆자리는 내 자리였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이 있다는거에 서럽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오늘도 슬픔에 잠겨 잠에 드네.. 이제 연락 안 할려고.... 매일 아침에 춥다고 안부 연락 하는 것도 이제 안 하는게 좋겠지 행복하길 바라는데 너무 행복하지는 말아 줬으면 좋겠어 그냥 조금만 내 1/10 만이라도 아파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