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아직도 연락이 없길레 그냥 포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가자면서 너무 아팠다고.. 열이 너무 나 잠들었고, 지금은 목소리도 안 나온다던..병원 갈려 하는데 운전은 못 하겠다 보니 같은 지역에 계신 아버님이 태워 주신다고 하시며 신우염 때문에 열 난다고 입원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병실 알려 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병실이 다 찼다며 응급실에서 보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염증수치가 너무 심 하다고.. 내 주변에 종합병원이 두명 있는데 한명은 내일, 모레에 생일인 대학 친구고, 다른 한 명은 얘 다.. 암튼 그렇게 기다리다 연락이 안 오는건지 아니면 그냥 대구가 아닌 제주도에 있어서 일부러 병실에 못 들어간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없어 그냥 혼자 저녁 먹고 게임 좀 하다 잘 예정이다.
이번주만 벌써 3번 째 외식인 걸로 기억하는데 내일은 출근도 취소 해서 돈 들어 올 길이 안그래도 적은데 더 줄었으니 이제 진짜 돈 아끼면서 식단도 많이 줄이면서 먹거나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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